경제

세 아들 어깨 차례로 두드린 김승연 회장···승계 구도 가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이끄는 금융계열사를 찾았다. 올해 들어 한화그룹의 사업 개편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김 회장이 연이은 현장경영을 통해 아들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 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만났다. 이날 자리에는 김동원 사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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