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인성과 김아중이 영화인들이 선정한 ‘유망 영화인’에 선정됐다.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신우철)는 31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5회 영화의 날 기념식을 열고 각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한 영화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유망 감독상에는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이 선정됐다.
이 밖에 유공 영화상 수상자로는 김영효 감독과 노인택 미술감독, 기획자 전융행, 배우 이택균 등 4명이 선정됐다. 공로 영화상은 김기 감독과 배우 전계현, 기획자 임종락, 시나리오 작가 양윤식씨, 용택수 음악감독 등 8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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