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구혜선 새 영화로 스크린 복귀

2011.02.22 11:44 입력 박준범기자

배우 조승우가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의 신작인 영화 ‘복숭아 나무’ 캐스팅 물망에 오르고 있어 스크린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혜선 측은 “조승우 측과 협의중”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복숭아 나무’는 샴 쌍둥이 형제가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조승우가 스크린에 복귀하게 되면 지난 2008년 군 입대전 출연한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후 3년 만이다. 조승우는 지난해 전역 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연기활동을 재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원문기사 보기
상단으로 이동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

경향신문 뉴스 앱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