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 돌파

2021.12.17 10:13 입력 2021.12.17 10:23 수정 백승찬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틀만에 102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단 기간 100만 관객 기록이다. 이 영화는 이날 오전 10시 실시간 예매율도 91%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부터 시행되는 거리두기 강화조치는 향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흥행의 변수다. 새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르면 극장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이렇게 되면 평일 관객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 상영회차가 줄어들어 흥행에 영향을 준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한 장면 | 소니 픽쳐스 제공
원문기사 보기
상단으로 이동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

경향신문 뉴스 앱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