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740번지 일원(장림1구역)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총 1643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291가구(전용 59㎡~99㎡)를 일반 분양한다.
회사 측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가 몰세권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몰세권’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아울렛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뜻한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나 관공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북쪽에 롯데마트가 있으며 홈플러스, 세정아울렛, 롯데하이마트, 장림시장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장림생태공원이 있으며 낙동강과 남해바다도 가깝다.
두산건설은 11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