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50만호+α ’ 공급대책 발표 긴급 연기

2022.08.09 02:13 입력 2022.08.10 09:39 수정 송진식 기자

정부가 9일 예정된 첫 주택 공급대책안의 발표를 전격 연기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새벽 긴급 입장자료를 통해 “호우 상황 대처를 위해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며 “추후 발표 일정 등을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오전 중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재건축 규제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안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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