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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가장 포근한 입동…8일부터 추워요

2021.11.07 21:16 입력 2021.11.07 23:02 수정 강윤중 기자

절기상 ‘입동’인 7일 단풍이 절정을 이룬 서울 중구 정동길을 찾은 시민들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날 서울 기온이 21.3도까지 오르는 등 30년 만에 가장 포근한 입동으로 기록됐다. 8일은 비가 오면서 낮부터 급격히 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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