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보는 3·1운동’ 100권 선정 전시

2019.02.27 21:30 입력 2019.02.27 21:33 수정 최미랑 기자

서울도서관은 3·1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도서 100권을 선정해 28일부터 ‘책으로 보는 3·1운동’ 기획전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민중, 만세를 외치다’ ‘경성, 책으로 유람하다’ ‘백 권, 독립을 읽다’ 등 3개의 주제로 3·1운동 진행 과정과 당시 모습을 책과 기록, 사진으로 보여준다. 또 6개 자료실에서는 3·1운동과 일제강점기 도서, DVD, 신문자료 등을 볼 수 있다. 현실을 풍자한 신문 만화, 값이 싸서 ‘육전소설’이라고 불리던 문고본 책 등이 전시된다. 휴관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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