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차량서 숨진 채 발견

2024.06.05 15:18 입력 2024.06.05 15:19 수정 이상호 선임기자

경찰 “타살 등 범죄 혐의점 발견되지 않아”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 A씨(64)가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한 아파트 단지 지상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아버지가 연락이 안 된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일산구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마친 뒤 “귀가하겠다”라며 헤어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최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내 푸드코트에서 아들과 함께 매장을 운영해왔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원문기사 보기
상단으로 이동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

경향신문 뉴스 앱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