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30대 공무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받고 사흘 뒤 숨졌다

2021.09.13 20:32 입력 2021.09.13 20:38 수정 최승현 기자

충남도 인터넷 홈페이지 코로나19 발생현황 캡처.

충남 홍성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30대 공무원이 사흘만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원 A씨는 지난 9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뒤 이상반응을 보여 다음날까지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 상태가 악화된 A씨 지난 11일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12일 오후 11시 4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숨진 A씨는 평소 별다른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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