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지름 2m 싱크홀 발생

2018.07.11 13:46 입력 2018.07.11 16:07 수정 권기정 기자

11일 낮 부산 번영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부산경찰청 제공

11일 낮 12시 30분쯤 부산 동래구 안락동 번영로 원동나들목 부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원동나들목에서 서울방향으로 200m 지점 1차로에서 발생했다. 싱크홀은 깊이 5m, 가로 2m, 세로 1m 크기다.

경찰은 문현, 대연, 망미, 원동나들목 등 번영로 상행선 램프구간을 전면 통제했다.

경찰은 이 일대 차량을 우회조치하고 있으며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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