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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149명'

2021.07.07 17:23 입력 강윤중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활동가들이 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규모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참사특조위 조사를 바탕으로 한 연구자들의 전국 피해규모를 추산 학술논문을 인용해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의 가습기살균제 사용자는 8백93만8857명이고, 건강피해경험자는 사용자의 10.7%인 95만2149명에 이르며, 이중 78만6619명이 병원치료를 받았고, 사망자는 2만266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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