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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1명···지난주 수요일 대비 498명 감소

2021.10.21 09:41 입력 2021.10.21 10:13 수정 이창준 기자

서울·경기 500명대···수도권 80% 육박

권장 횟수 백신 접종자 32만여명 늘어

20일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1명이라고 밝혔다. 수요일 확진자 기준 전 주(1939명) 대비 498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430명, 해외유입 1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2명, 경기 523명, 인천 104명으로 수도권이 79%(1129명)이다. 부산 29명, 대구 26명, 광주 15명, 대전 8명, 울산 1명, 세종 8명, 강원 31명, 충북 57명, 충남 44명, 전북 10명, 전남 12명, 경북 35명, 경남 19명, 제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709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49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현재 2만7065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34만7529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4058만401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6만8429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9%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32만1965명 늘어 총 3459만3403명(인구 대비 67.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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