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연다.
2018년 시작해 올해 제6회를 맞이하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서커스 공연 14편, 서울스테이지11 공연 2편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은 오는 5일 예고된 비 예보로 체험과 플리마켓은 취소되고 오후 7시까지는 대기한다. 우천이 지속될 경우 행사는 6~7일에 개최한다. 주최 측은 행사를 하루 앞두고 주요 작품들을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