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진교수 등 동숭학술상 수상자 선정

2001.09.20 19:17 입력

동숭학술재단(이사장 김민수 고려대 명예교수)은 제5회 동숭학술상 수상자로 김완진(金完鎭)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승욱(李承旭) 서강대 명예교수를 선정, 21일 서울 YMCA 지란방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김교수는 국어 음운사 및 향가의 해독을 통한 국어사 연구에 이바지했으며, 이교수는 형태론 중심의 문법사 규명에 노력해왔다. 또 남풍현(南豊鉉) 단국대 명예교수는 동숭학술연구상을 수상한다.

동숭학술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연구비가 수여되며 동숭학술연구상 수상자에게는 7백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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