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전 국회의장 아들 김성동 교수 비례의원 승계

2010.07.14 18:22 입력 송윤경 기자

한나라당은 14일 정진석 의원의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으로 공석이 된 비례대표 의원직을 김성동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56)가 승계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아들로 2008년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 비례대표 순위 24번을 받았다.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한나라당 관악을 지구당 위원장,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정 내정자의 의원직 사퇴서가 수리되면 의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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