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트럼프 연설 앞둔 국회서 ‘박근혜 석방하라’ 주장하다 제지당해

2017.11.08 11:10 입력 2017.11.08 17:19 수정 이효상 기자

8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앞둔 국회 본회의장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주장하다 제지당했다.

이날 조원진 의원은 ‘한미동맹 강화’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본회의장에서 들어올렸다. 곧 국회사무처 관계자가 조원진 의원을 제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앞둔 이날 국회 안팎으로 대폭 경계가 강화됐다.

8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예정된 국회 본회의장에서, 조원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구호가 든 피켓을 들고 고함쳐 경위들이 제지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8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예정된 국회 본회의장에서, 조원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구호가 든 피켓을 들고 고함쳐 경위들이 제지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미동맹강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자 국회사무처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미동맹강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자 국회사무처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미동맹강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자 국회사무처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미동맹강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자 국회사무처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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