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투기 강원도에서 추락…조종사는 비상탈출

2022.11.20 21:06 입력 2022.11.20 22:12 수정 유설희 기자

16일 오후 미국 공군의 A-10 공격기가 한미 연합 비상활주로 접근훈련을 위해 경북 영주 비상활주로에 낮은 고도로 접근하고 있다. 공군 제공 자료사진

20일 오후 8시5분쯤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고 공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투기는 강원 원주 서쪽 약 20㎞ 상공에서 엔진 이상이 발생해 추락했다. 현재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무사한 상태다.

군은 민간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원문기사 보기
상단으로 이동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

경향신문 뉴스 앱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