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공간안전인증 획득

2005.06.30 17:56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안전한 백화점’으로 공인받았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공간안전인증 획득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30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과 함께 이를 증명하는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았다. 공간안전인증서 수여식에는 이세환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조성완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이석준 한국소방검정공사 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공간안전인증 제도는 백화점 등 다중시설의 안전 관련 시설과 직원의 안전의식 등 안전관리와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일정한 기준에 들 경우 이를 공인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안전인증원이 소방방재청의 감독과 한국소방검정공사의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을 지켜오고 있는 대전 롯데백화점은 이밖에도 대전서부소방서로부터 5년 연속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등 다중이용시설물인 백화점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김선광 점장은 “공간안전인증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백화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대전점 이외에 광주점, 일산점, 포항점, 창원점, 분당점, 울산점 6개점이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윤희일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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