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치아 자라게 하는 약’ 나왔다···임플란트 대안 되나
일본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치아를 자라게 하는 약을 개발해 주목되고 있다. 올해말부터는 실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기타노병원과 제약벤처 ‘트레젬 바이오파마’는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적은 ‘선천성 무치증’ 환자의 치아를 자라하게 하는 약을 최근 개발했으며, 오는 9월쯤 인체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이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