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 몸매 애쓰면 S라인 된다

2005.06.23 15:57

[멋]울퉁불퉁 몸매 애쓰면 S라인 된다

#편안하게 S되자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어도 실천은 힘든 법.

혼자서 하기 힘든 운동 대신 체계적 관리로 운동 못지 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이피온, 아방 등 지난해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셀프 다이어트 전문점’이다. 1만원 정도의 가격에 5단계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몸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체성분을 분석해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방을 연소시키는 저주파 기계나 원적외선 사우나, 각종 스파, 랩핑 등을 통해 단순한 살 빼기를 넘어서 몸매를 재단해준다. 비용을 추가하면 피부관리와 체형관리,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얼굴부터 몸매까지 총체적으로 관리된다.

[멋]울퉁불퉁 몸매 애쓰면 S라인 된다

#바르면서 S되자

살과 함께 고민이 되는 것이 탄력 없고 오렌지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진 피부. 피하지방층이 커지면서 지방세포와 섬유막이 뒤엉킨 ‘셀룰라이트’ 때문이다. 보기 싫을 뿐더러 운동으로도 지방을 분해하기 힘들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보디 슬리밍’ 제품. 활성 성분이 피부에 쌓인 지방을 분해,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탄력과 매끄러움을 되찾아준다. 슬리밍 제품의 장점은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팔뚝이나 허벅지, 아랫배 등 신경쓰이는 부위에 제품을 바른 후 빠르고 경쾌하게 마사지해주면 된다. 운동 전에 발라주면 체온이 올라가 흡수도 좋아지고 효과도 높아진다.

[멋]울퉁불퉁 몸매 애쓰면 S라인 된다

그렇다고 슬리밍 제품만으로 살을 빼려는 것은 금물. 체중 감소보다는 전체적인 실루엣을 정돈해주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로레알, 아이오페, 헤라, 니베아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다.

#먹으면서 S되자

예쁜 몸매를 위해선 먹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피부의 탄력을 잃고 안색도 안 좋아지기 쉽다. 짧은 기간에 몸무게를 늘였다 줄이면 체지방과 근육 사이 균형이 무너지면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저혈당 위주의 식단이지만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포인트.

[멋]울퉁불퉁 몸매 애쓰면 S라인 된다

살빼기가 왜 이리 힘든가. 무조건 굶기, 무조건 달리기보다 예쁜 몸매를 위해 조금 더 신경 써보자. 이효리, 한채영이 부럽지 않은 S자 몸매도 당신 것이다.

〈박지희기자 viole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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