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Hot Issue’, 루키 뮤직어워드 신인으로 선정

2009.08.04 15:08 입력 2009.08.04 15:20 수정

댄스그룹 포미닛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루키 뮤직 어워드’ 8월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또 8월의 인디뮤지션 부문에는 ‘아폴로 18’이 수상했다.

포미닛 ‘Hot Issue’,  루키 뮤직어워드 신인으로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은 4일 이재웅 원장 주재로 시상식을 열고 신인 음반 부문에 선정된 포미닛의 ‘Hot Issue’ 제작자인 (주)플레이큐브의 최진호 이사와 가수 포미닛과 인디뮤지션 부분에 선정된 ‘아폴로 18’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의 타이틀곡 ‘Hot Issue’는 주얼리의 ‘모두다 쉿’의 작곡자 이채규의 작품으로 80년대의 펑키리듬과 후크 구성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특히 복고풍의 사운드와 풍부한 멜로디는 댄스 그룹의 특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미닛 ‘Hot Issue’,  루키 뮤직어워드 신인으로 선정

플레이큐브의 홍승성 대표는 “팀명 4minute은 4분 안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고고보이즈’, ‘로맨틱펀치’와 함께 8월의 헬로루키로 선발된 밴드 ‘아폴로 18’은 지난 17일 상상마당에서 펼쳐진 공개오디션에서 EP 앨범에 수록된 ‘Warm’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밴드가 결성된 지 채 1년이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높은 연주력과 함께 개성이 있는 리듬으로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데뷔 EP 앨범 후 발표한 첫 정규앨범 ‘The Blue Album’ 통해 홍대 인디신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폴로18은 “앞으로도 음악에 대한 실험과 탐구를 지속해 아폴로 18만의 색깔이 강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8월의 신인 음반 부문에 선정된 뮤지션 포미닛에게는 SBS-TV ‘인기가요 파워루키’ 2회 출연 및 SBSi 포탈을 통한 홍보 기회가 주어지며 8월의 인디뮤지션 부문에 선정된 아폴로 18에게는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와 11월에 열리는 연말 결선 공연 출연 및 네이버 ‘오늘의 뮤직’ 노출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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