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3집 ‘더 보이즈’ 내달 전 세계 동시 발매

2011.09.26 22:00
강수진 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를 국내는 물론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동시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내달 4일 정규 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즈’를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브라질 등 30여개국의 음악사이트 아이튠즈에서 일제히 발표하고, 다음날인 5일 앨범의 전 곡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앨범 기획 단계부터 ‘월드와이드(Worldwide) 음반’을 꾀했다. 이에 따라 타이틀곡 ‘더 보이즈’를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고, 뮤직비디오 역시 한국어와 영어 2종으로 제작했다.

소녀시대 3집 ‘더 보이즈’ 내달 전 세계 동시 발매

소녀시대가 월드와이드 음반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만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음반을 낼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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