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스타트업 15곳 발굴해 육성·협업…‘공모전’ 4월19일까지

2024.03.28 09:58 입력 2024.03.28 11:07 수정 유희곤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스타트업 15곳을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경제진흥원과 ‘2024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열고 오는 4월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현대건설 현업 부서와의 ‘협업 트랙’과 육성 및 사업화 지원을 하는 ‘육성 트랙’으로 진행한다. 협업 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스마트 안전, 현업 니즈 해결 등 5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육성 트랙은 5개 분야에 스타팅 블록(건설혁신기술 및 ESG 아이디어)이 추가됐다.

선발 스타트업은 약 15곳이다. 현대건설에서 실증(PoC) 기회 및 사업화 지원금,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투자 유치,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화 지원금 등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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