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뉴스

박현정, 정명훈 고소장 제출

2016.03.15 23:09 입력 2016.03.15 23:12 수정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이근수 부장검사)는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대표가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정 전 감독이 서울시향을 떠나면서 “전임 대표 때문에 직원들이 박해를 당했다”고 발언하는 등 무혐의로 밝혀진 자신의 성희롱과 폭언 의혹을 사실인 것처럼 주장했다며 정 전 감독을 고소했다. 박 전 대표는 정 전 감독과 서울시향 직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원문기사 보기
상단으로 이동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

경향신문 뉴스 앱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