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에 윤석열 검사

2016.12.01 22:32 입력 2016.12.01 22:55 수정 구교형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 수사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6·사법연수원 23기·사진)가 내정됐다. 박영수 특별검사(64)는 1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윤 검사를 특검 수사팀장으로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검사는 옛 대검 중앙수사부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등을 지낸 ‘특수수사통’으로 박근혜 정부 초반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현 정부와 각을 세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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