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연예인 상반신 노출 사진 인터넷에 유출

2012.12.22 19:57 입력 2013.01.15 13:46 수정 디지털뉴스팀

여자 연예인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출돼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이 유출된 인물은 가수 김소리로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 위에 엎드려 있는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리 소속사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말연시에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 많이 당혹스럽고 안타까울 뿐”이라며 “현재 인터넷을 통해 확산 중인 김소리의 사생활 사진은 약 2~3주전 분실한 휴대폰 속의 사진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최초유포자 IP 추적 중에 있다. 그에 따라 확인 후 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일각에서 제기된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대해선 “억울하다”며 부정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김소리가 헤나 시술을 받은 후 기념으로 촬영한 것으로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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