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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전기 삼륜차 대여점서 하루에 2번 화재

2024.07.01 19:17 입력 2024.07.02 13:19 수정 박미라 기자

소방당국 원인 조사 중

제주 우도에 있는 한 전기 삼륜차 대여점에서 같은 날 발생한 2차례 화재로 전기 삼륜차 18대가 불에 탔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우도에 있는 한 전기 삼륜차 대여점에서 같은 날 발생한 2차례 화재로 전기 삼륜차 18대가 불에 탔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우도에 있는 한 전기 삼륜차 대여점에서 같은 날 2차례 화재가 발생해 삼륜차 18대가 불에 탔다.

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37분쯤 제주시 우도면에 있는 한 전기 삼륜차 대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2021년식 전기 삼륜차(리튬배터리) 17대가 탔다. 불은 20분만에 꺼졌다.

이 대여점에서는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4분쯤에도 불이 나 전기 삼륜차 1대와 에어컨 1대가 불에 탔다.

이날 두 번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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