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총파업에 들어간 KBS 양대 노조 조합원들이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호소를 하고 있다.
KBS 조합원들은 "길환영 사장의 퇴진은 정권의 방송 KBS를 국민의 방송 KBS로 되돌려 놓는 싸움의 출발점이며 독립적 사장 선임, 보도와 프로그램의 제작 자율성을 지켜낼 수 있는 제도 개선이라는 지난한 싸움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총파업에 들어간 KBS 양대 노조 조합원들이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호소를 하고 있다.
KBS 조합원들은 "길환영 사장의 퇴진은 정권의 방송 KBS를 국민의 방송 KBS로 되돌려 놓는 싸움의 출발점이며 독립적 사장 선임, 보도와 프로그램의 제작 자율성을 지켜낼 수 있는 제도 개선이라는 지난한 싸움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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