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한광옥 “노회찬 사면 위해 노력”

2013.02.21 09:08 입력 2013.02.21 20:43 수정
디지털뉴스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노회찬 진보정의당 전 의원의 3·1절 특별사면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일 오후 삼청동 인수위 별관을 찾은 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 천호선 최고위원과 15분간 가진 비공개 면담에서 노 의원에 대한 3·1절 사면복권 요구에 대해 “건강한 진보가 발전해 한국사회에서 균형있는 위치를 가져야 한다”며 “노회찬 의원은 개인적으로 신뢰감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이며 진보정의당의 요청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또 조 대표 등이 노동문제 현안으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자 문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문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 등에 대해 시급한 해결을 요청한 데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질적 해결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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