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수 ‘울산 남구갑’, 이재성 ‘부산 사하을’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4개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서울 강남을에 강청희·인천 부평갑에 노종면·울산 남구갑에 전은수·부산 사하을에 이재성 후보자가 그 대상이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전략공관위는 오늘 영입인재 중심으로 4개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서울 강남을에 영입인재 5호 강청희 후보자(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인천 부평갑 영입인재 14호 노종면 후보자(전 YTN 기자), 울산 남구갑 7호 전은수 후보자(변호사), 부산 사하을 영입인재 2호 이재성 후보자(전 새솔테크 고문) 네 분에 대해 의결 후에 당대표께 보고했다”며 “향후 당헌당규에 의거해서 최고위 의결 및 당무위 인준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