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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구 방문 때 ‘기관단총 노출 경호’ 논란

2019.03.24 22:06 입력 2019.03.24 22:55 수정

[포토뉴스]문 대통령 대구 방문 때 ‘기관단총 노출 경호’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방문했을 때 경호처 직원이 품에서 기관단총(원 안)을 꺼내들고 있는 모습을 24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공개했다. 하 의원은 “민생시찰 현장에 기관총을 보이게 든 것은 경호수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도 “무장테러 상황도 아닌 드러난 곳에서 기관단총을 꺼내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건 채 경호한 사유가 무엇이며, 지시한 윗선은 누구인지 청와대는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에 대해 “대통령과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상황에 대처한 것”이라며 “이전 정부도 똑같이 해온 교과서적 대응이자 어느 나라나 하는 경호의 기본”이라고 반박했다.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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