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부총리 사표수리

2005.03.07 14:21

청와대는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헌재 부총리가 제출한 사표는 수리될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후임 부총리 인선과 관련해서는 “오늘 이 부총리에 대한 사표 수리 방침이 결정된 만큼 후임인사가 언제 이뤄질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부총리는 재직 1년여만에 물러나게 됐으며, 청와대는 경제정책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빠른 시기에 후임자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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