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짱 몸매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1년 넘게 헬스클럽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송미진 씨(31)는 요즘 담당트레이너에게 선물 받은 운동 전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켜주는 워밍업크림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자극적인 맨솔향 때문이다. 트레이너 눈치까지 봐야 하는 미진 씨에게 워밍업 크림은 짐이 되고 말았다.

효과는 인정하지만 자극적 냄새 때문에 워밍업크림 사용을 망설인 사람들을 위한 맞춤제품이 나왔다. 바로 핑플이 선보인 ‘플렉스파워 워밍업 릴렉싱 크림’이 주인공이다.

플렉스파워 워밍업 릴렉싱 크림은 기존 제품과 달리 은은한 허브향을 첨가해 냄새걱정을 날려버렸다. 여기에 인체에 유해한 파라벤 성분 대신 천연성분 방부제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플렉스파워 워밍업크림은 미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워밍업크림은 전문 운동선수나 소수 운동마니아 층에서는 사용됐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몸매 관리에 나서는 일반인들이 증가하면서 워밍업크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 플렉스파워 워밍업 릴렉싱 크림을 독점 판매하고 있는 핑플 박인철 사장은 “플렉스파워 워밍업크림은 운동 전 근육과 관절을 풀어줘 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후에는 근육과 관절회복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피로회복기능과 함께 운동성 개선효과까지 갖춰 전문운동선수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빠른 흡수력과 지속력. 핑플 관계자는 “독자 나노기술 ‘플렉섬테크(Flex-Somes Tech)’를 개발해 즉각적인 체내흡수와 장기간 지속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운동 전 바르면 식이유황(MSM)과 글루코사민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90분 정도 지속적으로 찜질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무파라벤, 무캡사이신, 무맨솔향’을 내세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플렉스파워 워밍업 릴렉싱 크림. 박 사장은 “지난해 7월 미국본사로부터 기술제휴를 받아 국내에서 생산 판매 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온라인 홈페이지(www.flexpower.co.kr)와 오픈마켓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