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중고폰 보상 매입 서비스 시작

2014.03.10 15:33 입력 2014.03.10 17:27 수정

편의점 CU는 재단법인 ‘행복한에코폰’과 업무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중고 스마트폰 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고 스마트폰 수거 서비스’는 전국 CU 점포에서 무인택배기기로 중고폰을 택배 접수하면 제품 감정을 거쳐 일정 대금을 지급해주는 보상매입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에코폰 홈페이지(www.ecophone4u.com)에 매각 신청 정보를 입력한 뒤 CU에서 택배를 접수(착불)하면 일주일 내 유선 확인을 거쳐 매각 대금을 통장으로 수령하게 된다.

편의점 CU, 중고폰 보상 매입 서비스 시작

BGF리테일 송종원 생활서비스팀장은 “최근 스마트폰 대중화로 중고폰의 금전적 가치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중고 스마트폰 수거 서비스는 편의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객과 환경 모두에게 유익한 공익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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