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종 아나운서, 6살 연하 미모의 변호사와 21일 결혼

2014.12.22 07:28
디지털뉴스팀

KBS 오언종 아나운서가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동료 아나운서들의 축복 속에 2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결혼식의 주례는 오언종 아나운서의 대학 은사가, 사회는 KBS 동료 아나운서인 윤인구, 도경완이 각각 1, 2부 진행을 나눠 맡았다. 또한, 축가는 1부를 뮤지컬 배우 선우와 가수 겸 작곡가 니화가, 2부를 가수 익스의 보컬 이상미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오언종 아나운서, 6살 연하 미모의 변호사와 21일 결혼

오언종 아나운서는 이날 결혼식에서 “항상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살겠다. 날 믿어준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랑한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이정민 아나운서 남편의 소개로 만나 성향, 취미 등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한 점에 끌려 자연스럽게 반려자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굿모닝 대한민국’,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스포츠 타임’ 등 KBS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7인의 미(米)스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예비신부는 현재 모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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