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인플루엔자 外

2021.12.03 21:27 입력 2021.12.03 21:29 수정

[새책]그레이트 인플루엔자 外

그레이트 인플루엔자

역사상 인류를 가장 공포에 떨게 했던 감염병 중 하나인 1918년 스페인 독감을 조명한 책이다. 당시 유행 상황, 감염병을 대하는 정부의 태도, 과학적 해법을 찾던 과학자들의 긴장과 절망을 담아냈다. 코로나19 이후 빌 게이츠가 추천해 화제가 됐다. 존 M 배리 지음·이한음 옮김. 해리북스.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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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사회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권김현영이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 영화 <윤희에게>, 소설 <작은 아씨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에서 찾은 여자들의 관계를 들여다봤다. 저자는 “앞으로는 여자들의 사회에 대한 해석과 재해석이 넘쳐날 것”이라고 말한다. 휴머니스트.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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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갈등

문재인 정부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장을 맡았던 정정화 전 위원장이 쓴 책. 위원회 출범식 첫날 불거진 갈등을 담았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공론화의 석연치 않았던 설문과정도 폭로했다. 저자는 사용후핵연료 문제에 정부와 원자력계가 침묵하고 있다고 말한다. 파람북.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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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

30여년간 중세를 연구한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중세 이야기다. 중세 유럽에서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 몽골군이 전염병을 퍼뜨렸다는 가짜뉴스가 퍼진 것을 보면 중세는 현재 우리 사회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기독교가 지배한 종교사회로서 중세의 모습도 자세히 전한다. 남종국. 서해문집.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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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서한집 첫째 권

중국 남송시대 학자인 주자(주희)가 쓴 편지글을 모아 번역한 주자 서한집이다. 주자가 생전에 쓴 글을 모은 <주자문집>(100권) 중 24권부터 64권까지 총 41권은 편지글이다. 책은 그중 24, 25권을 번역했다.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상세한 주석도 실렸다. 김용수, 조남호 옮김. 사회평론아카데미.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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