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덕평나들목 인근 화물차 사고···운전자 사망

2022.01.11 08:30 입력 2022.01.11 09:58 수정

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11일 0시21분쯤 경기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덕평나들목 인근에서 4.5t 화물차가 도로 철제 구조물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숨졌다.

또 화물차 적재물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4시간가량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당시 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도로에 쌓일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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