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다녀왔습니다 外

2022.11.25 20:47 입력 2022.11.25 20:48 수정

[새책]요가 다녀왔습니다 外

요가 다녀왔습니다

신경숙이 15년 만에 출간한 신작 에세이다. 신경숙은 마흔 즈음 요가를 시작했다. 여행을 떠나서도 도시 근처의 요가원을 찾아 나설 정도다. 빼놓을 수 없는 일이 됐다. 여행 가방엔 요가 매트를 넣고 다닌다. 요가를 하면서 지내온 순간순간을 담았다.자신의 글쓰기도 반추한다. 달. 1만4800원

[새책]요가 다녀왔습니다 外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가 데뷔 13년 만에 내놓은 첫 연작소설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쓴 7편의 소설을 담았다. 맛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유명한 옛 연인을 인터뷰하러 부산을 찾은 피디 지민 이야기를 축으로 진행한다. 사랑과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창비. 1만5000원

[새책]요가 다녀왔습니다 外

뉴잉글랜드 수녀

19세기 보수적이었던 미국 뉴잉글랜드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다. 메리 E 윌킨스 프리먼은 1960년대 이후 재조명된 작가다.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여성의 역할과 가치관, 사회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낸다. 최순영·송묘은 옮김. 동서문화사. 1만8800원

[새책]요가 다녀왔습니다 外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

김사과 등 23인의 창작 과정과 작가 정신·정체성에 관한 에세이를 모았다. 작가정신 창립 35주년 기념 에세이다. 책 제목의 질문에 대한 답 하나는 ‘꿈’이다. ‘소설을 쓰는 데 필수적인 소설을 쓰지 않는 시간’(임현), ‘소설을 위한 낙서와 시적 단상들’(정용준) 등이 이어진다. 작가정신. 1만5000원

[새책]요가 다녀왔습니다 外

잡았다! 무지개!

아이는 갖고 싶던 무지개를 잡아 작은 병 안에 넣는다. 무지개를 위해 칭찬을 쏟아내고 행복하게 해주려 하지만 무지개는 계속 시들해진다. 아이는 병을 열고 무지개를 놓아준다. 진짜 사랑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다니엘 샤페론 글·나탈리 디옹 그림·신은아 옮김. 베로니카이펙트. 1만5000원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