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관광산업 협력기업 7개사 선정

2023.10.06 14:43

‘2023 비상주 협력기업’들과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5일 협약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 제공

‘2023 비상주 협력기업’들과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5일 협약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 제공

경남관광재단는 관광산업 고도화 지원을 위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비상주 협력기업 7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비상주 협력기업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유망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8월 14일부터 한 달간의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또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2024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지원 때도 가점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알리아스(XR 인증형 스탬프 투어 서비스), 뮤지엄디자인(지역박물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 플라워팜팜(꽃을 활용한 체험행사 개발), 88에프앤비(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관광체험상품 개발), 오늘의생각(경남 지역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체험행사 개발), 사월의모비딕(통영에서 즐기는 개인 로컬관광 상품 기획·운영), 이룬(지역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지역행사 및 축제 기획·운영)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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