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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소중해!

2012.06.22 20:00 입력 2012.06.22 21:04 수정

“넌 언제나 소중해! 총을 내려놔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 날이면 알게 될 거야.”(소말리아)

“넌 언제나 소중해! 총을 내려놔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 날이면 알게 될 거야.”(소말리아)

“넌 누구보다도 소중해! 망치를 잡느라 부르튼 너의 손까지도.”(네팔)

“넌 누구보다도 소중해! 망치를 잡느라 부르튼 너의 손까지도.”(네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 세계 아이들의 절박한 생존의 이미지를 동판화로 표현했다. 중국 광둥성 구위의 쓰레기장을 뒤지는 아동, 뉴욕 할렘의 흑인 아동, 아프리카의 기아 아동, 몽골 고비사막의 아동, 축구선수를 꿈꾸는 브라질 아동, 인도의 카스트제도에 시달리는 아동, 이라크 전쟁의 피해 아동, 팔레스타인 난민수용소의 아동, 티베트 오지의 아동 등 고통과 절망의 삶을 꾸려가는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촉구한다. <넌 정말 소중해!>(김동연 글·그림,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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