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연애시를 읽다 外

2018.05.25 21:10 입력 2018.05.25 21:13 수정

[새책]고대의 연애시를 읽다  外

고대의 연애시를 읽다

중국 헤이룽장대학 문학원 교수인 저자가 고전 <시경> 속의 연애시를 소개한다. 저자는 <시경>의 사랑 노래들이 현대인의 마음을 울린다고 말한다. <시경>의 시대에도 밸런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이 있었다는데…. 변하지 않는 인류 연애사를 읽는 재미가 있다. 류둥잉 지음. 안소현 옮김. 에쎄.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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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비극 깊이 읽기

그리스에서 유학한 서양고대사 전공자인 저자는 그동안 그리스 비극을 주로 문학작품, 철학적 의미 측면에서 이해하려 했기 때문에 온전한 이해가 어려웠다고 본다. 이 책은 그리스 비극의 탄생 배경, 텍스트 등을 당대 정치·종교·역사적 맥락에서 풀어낸다. 최혜영 지음. 푸른역사.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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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방랑

사진가, 평론가 등으로 활동한 일본 작가 후지와라 신야의 <동양방랑>(1982~1983) 개정판이 나왔다. 터키, 시리아, 이란에서 인도를 거쳐 중국, 한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동양 세계를 탐구한 400여일간의 기록이다. 소설가 장정일의 해설을 실었다. 이윤정 옮김. 작가정신.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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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퐁스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1799~1850)가 1847년 발표한 장편소설로 국내 초역됐다. 발자크 만년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골동품 수집가인 퐁스와 그의 골동품을 노리고 모여드는 주변 인물들을 통해 당대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 정예영 옮김. 을유문화사.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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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들

정영선 작가는 2013~2014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 내 청소년학교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에서 감시와 외면의 대상인 탈북자들의 삶과 그들의 아픔을 소설로 써냈다. 이민·유학형 탈북 등 최근 달라진 탈북 양상도 반영하고 있다. 산지니.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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