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연주, 파혼 2개월만인 지난달 옛 연인과 결혼

2014.03.21 10:05
대중문화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가 파혼 2개월 만인 지난달 옛 연인과 결혼했다.

20일 한 연예매체는 “김연주가 지난달 16일 서울 장충동 호텔에서 국내 유명 로펌회사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씨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혼을 며칠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었다.

이에 파혼설이 제기됐으나 김연주 측은 “이미 지인들에게 결혼식이 연기된 사실을 전했다”며 파혼이 아닌 잠정 연기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혼한 지 2개월이 지나지 않아 김연주는 씨와 결혼 예정이었던 신라호텔에서 현재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한 매체는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ㄴ씨와 결혼설이 나오기 직전까지 현재의 남편 ㄱ씨와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보도했다.

김현주 파혼과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결혼 직전까지 갔던 ㄴ씨는 “이미 파혼한 상황에서 과거 일을 이야기 하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본인과 김연주 모두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주 사진 경향 DB

김연주 사진 경향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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