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장이상으로 심폐소생술 받아…응급실 이송

2014.10.22 15:05 입력 박경은 기자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가요계와 병원 측 관계자는 22일 “신해철 씨가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아 오늘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오늘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신해철 씨가 구급차에서 눈은 떴지만 대화는 안되는 상황”이라며 “의료진이 아직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진단은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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