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인 큰고니가 속리산국립공원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고니 10마리가 지난달 28일 속리산 삼가저수지에서 관찰된 이후 2주 이상 먹이 찾기 활동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삼가저수지는 77만㎡에 달하는 내륙 저수지로 지난 3월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흰꼬리수리가 처음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포토뉴스
멸종위기 큰고니, 속리산 삼가저수지서 발견
2015.12.13 21:59 입력
2015.12.13 23:4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