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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석유제품 생산능력 늘린다

2009.07.17 15:07
여수=나영석기자

GS칼텍스는 17일 시설을 늘리거나 교체, 운전모드 개선을 통해 석유제품 생산능력 및 윤활기유 생산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지식경제부에 변경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석유제품 생산능력은 현재 하루 79만 배럴에서 82만배럴로 늘리고, 원유정제능력도 현재 하루 70만 배럴에서 73만배럴로 3만배럴 늘릴 계획이다.

납사스플리터(CNSU ; Crude Naphtha Splitter Unit)도 생산시설을 만들어 하루 9만배럴씩 생산하고, 윤활기유 생산능력은 현재 하루 1만8000배럴에서 2만3천배럴로 증산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또 ‘고도화시설 및 기타제품 생산능력’도 증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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