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365

서울지하상가 2곳에 ‘창작아케이드’

2008.08.06 04:17 입력 심혜리기자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지하상가와 중구 신당동 지하상가에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으로 쓰일 ‘창작 아케이드’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지하 1~3층에 창작 아케이드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 12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남부터미널 창작 아케이드에 70실의 작업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 중구 신당역 인근 지하상가 97실을 내년부터 리모델링해 창작 아케이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서초동·신당동 창작 아케이드는 작업실이 없는 신진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겐 문화 및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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