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민성 음주 뺑소니 입건

2008.11.12 09:30 입력 2008.11.12 09:51 수정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민성 음주 뺑소니 입건

국가대표 출신의 축구선수 이민성(35·FC서울)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이민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씨의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이민성은 이날 오전 1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가에서 BMW 승용차를 몰고 불법유턴을 하다 앞서가던 이모(33)씨의 그랜저 승용차 우측면 앞범퍼를 들이받은 뒤 약 200여m를 달아나다 붙잡혔다.

이민성은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혈중알콜농도 0.169%의 만취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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