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대변을?… ‘분당선 O녀’ 경악

2012.04.26 09:19 입력 2012.04.26 10:01 수정
디지털뉴스팀

지하철에서 맥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운 여성에 이어 대변을 본 이른바 ‘분당선 O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분당선 O녀’ ‘분당선 대변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에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 분당선에서 똥싸고 도망가신 분. 아는 선배님이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달래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것이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하철 한 가운데 배설물이 있고 소변으로 보이는 액체가 흐르고 있다.

이 누리꾼에 따르면 한 여성이 지하철 안에서 바지를 내리고 볼일을 봤다는 것이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은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엉덩이 내리고 O싸는 여자를 봤다”는 증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26일 오전 9시 현재 ‘분당선 똥녀’는 각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있다.

지하철에서 대변을?… ‘분당선 O녀’ 경악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렇게 황당한 일이” “당사자는 제 정신이 아닐 것이다” “왜 자꾸 분당선에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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