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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데로 임하소서”

2018.12.25 22:30 입력 2018.12.25 23:02 수정
이상훈 선임기자·김창길·권도현 기자·스타플렉스(파인텍)공동행동 제공

[포토뉴스]“낮은 데로 임하소서”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온 예수 탄생의 의미를 기리는 25일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성탄절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다.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앞에서는 화재로 숨진 ‘주거 난민’ 7명을 기리는 추모미사가 열렸다. 서울 양천구 열병합발전소의 75m 높이 굴뚝에서도 캐럴이 울려 퍼졌다. 이날 고공농성 409일째로 세계 기록을 세운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박준호 사무장과 홍기탁 전 지회장에게 아기예수 조각품이 전달됐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사망한 비정규직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미사와 시리아·이집트 난민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예배가 열렸다(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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